토스, 최대 300명 뽑는 '대규모 채용' 진행

임유경 2022. 9. 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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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전 계열사에서 최대 300명을 뽑느 '2022 토스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는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씨엑스, 토스글로벌, 토스플레이스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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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열사·24개 직군 채용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전 계열사에서 최대 300명을 뽑느 ‘2022 토스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는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씨엑스, 토스글로벌, 토스플레이스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된다. 지원 가능한 직군은 개발, 제품, 보안 등 총 24개다.

토스가 전 계열사에서 최대 300명을 뽑는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사진=토스)
최근 6개월 내 입사 지원 이력이 있던 사람도 재지원 가능하다. 또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경우, 토스 채용 페이지 내 ‘합격 확률 높은 포지션 찾기’ 기능을 통해 적합한 직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현재 이직 의사가 없는 경우라도 ‘인재풀’에 등록해 두면 추후 적합한 포지션이 생길 경우 토스 채용팀의 연락을 받을 수 있다.

토스는 서류 합격자 중 총 400명을 추첨해 최종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성장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토스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 노트북 슬리브를 증정한다.

토스는 인재의 밀도가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라는 원칙하에 우수인력 영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토스커뮤니티 전체 임직원은 2020년 8월 650여 명에서 2022년 8월 현재 18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토스 채용팀 관계자는 “토스커뮤니티에 합류를 원하는 분들의 모든 여정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고, 앞으로도 바꿔나갈 토스의 혁신 여정에 함께할 동료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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