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3009명, 전주 대비 절반 수준..강원 1017명

▲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30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4만1286명)보다 8277명, 1주일 전인 지난 15일(7만1451명)보다 3만8442명 각각 감소했다. 사망자는 59명이 발생, 누적 2만8009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9084명, 서울 6154명, 인천 2070명, 경남 1983명, 대구 1828명, 경북 1752명, 부산 1522명, 충남 1363명, 충북 1157명, 전북 1082명, 전남 1074명, 강원 1017명, 대전 954명, 광주 898명, 울산 534명, 세종 251명, 제주 265명이다.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1017명이 나왔다.

전날(1344명)보다 327명, 1주일 전인 지난 15일(2637명)보다 1620명 각각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217명, 원주 205명, 강릉 127명, 동해 61명, 태백 22명, 속초 46명, 삼척 27명, 홍천 33명, 횡성 32명, 영월 34명, 평창 19명, 정선 31명, 철원 36명, 화천 46명, 양구 20명, 인제 18명, 고성 19명, 양양 2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1만 8799명이다. 병상은 159개 중 51개를 사용해 가동률 32.1%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