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 "글로벌 1위 페이팔 연계 美 진출 타진..수익 모델 다각화"

김건우 기자 2022. 9. 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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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크코리아가 글로벌 1위 디지털, 모바일 결제 플랫폼 페이팔을 활용한 미국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K 미니콘(MINICON) 및 판촉전'에서 바로다 서비스를 공개했다.

바로다는 QR,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하인크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로다 오더의 해외 결제 서비스, 안드로이드 기반의 POS 연동의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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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크코리아가 글로벌 1위 디지털, 모바일 결제 플랫폼 페이팔을 활용한 미국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K 미니콘(MINICON) 및 판촉전'에서 바로다 서비스를 공개했다.

'K 미니콘 및 판촉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수출 유망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미국의 판매 허가 또는 기수출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15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하인크코리아는 행사장에서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와 페이팔을 연동한 '바로다 오더', '바로다 안드로이드 버전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들은 바로다 오더를 이용해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했다"며 "한류 문화행사와 연계한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효과가 컸다"고 전했다.

페이팔은 2020년 기준 약 3억8000만개 이상의 활성화 계좌를 보유한 글로벌 1위 디지털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회사는 모바일/QR 결제, 가상자산 거래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 연동을 하고 있다.

페이팔은 가맹점 수가 20만개를 넘어선다. 하지만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소비자들의 결제 패턴이 오프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오프라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고객 중심의 결제 서비스를 내세우는 바로다와 같은 서비스의 도입이 예상된다.

바로다는 QR,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키오스크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점주 입장에서는 키오스크 구매 비용 및 유지보수비가 들지 않고, 메뉴 및 매출 관리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하인크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로다 오더의 해외 결제 서비스, 안드로이드 기반의 POS 연동의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국제 전시행사 참여로 바로다의 해외 사업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내 서비스 가속화와 함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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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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