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9년 연속 'S등급'

박상욱 2022. 9. 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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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올해 경기도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가 도내 소재 4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과원은 9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았다.

도는 매년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 종합평가를 실시,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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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무실,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지원
투자유치 320억 원,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119%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올해 경기도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가 도내 소재 4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과원은 9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았다.

도는 매년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 종합평가를 실시,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지난 1997년 개소한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40개사가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은 ▲창업기업 전용사무실 ▲창업교육 ▲멘토링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 ▲투자유치 등 지원을 받는다.

입주기업들은 지난해 투자유치 320억 원 달성,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120건 획득, 창업지원사업 17개사 31억 원 수주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 대비 119% 매출 성장을 이루어냈다.

또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 K-유니콘사업 아기유니콘 200, 소부장 스타트업 100 등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민선 8기 주요 정책 기조인 '사업 기회가 넘치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도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창업육성팀(031-259-6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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