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공동창업자 투자한 '키티호크' 에어택시 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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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출자한 기업 키티호크가 에어택시 사업을 접는다.
21일(현지시간) 래리 페이지는 키티호크 링크드인을 통해 "우리는 키티호크의 다음 페이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며 "에어택시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래리 페이지는 2010년 에어택시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사업에 뛰어들었다.
래리 페이지는 "키티호크의 에어택시 프로젝트 중단이 위스크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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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출자한 기업 키티호크가 에어택시 사업을 접는다.
21일(현지시간) 래리 페이지는 키티호크 링크드인을 통해 "우리는 키티호크의 다음 페이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며 "에어택시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래리 페이지는 2010년 에어택시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8년에는 한 사람을 태우고 최대 32km까지 날 수 있는 플라잉카 '플라이어(Flyer)' 비전을 선보였다. 당시 래리 페이지는 플라이어가 5년 이내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고 봤다.
이듬해 키티호크는 비행기 제조업체인 보잉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합작회사인 위스크를 설립했다. 다만 이후 프로젝트는 플라이어가 아닌 전기 항공기인 '헤비사이드'로 옮겨갔다.
래리 페이지는 "키티호크의 에어택시 프로젝트 중단이 위스크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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