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 "투자보다 저축 중요한 시기..요즘 짠테크가 대세"(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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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가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가 경제 상황을 나아지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필은 "물가가 올라간다는 건 소득이 감소된다는 이야기다. 빨간불이 켜진 경제 상황을 어떻게 파란불로 바꿀지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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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가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가 경제 상황을 나아지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필은 "물가가 올라간다는 건 소득이 감소된다는 이야기다. 빨간불이 켜진 경제 상황을 어떻게 파란불로 바꿀지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먼저 김경필은 짠테크를 언급하며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트렌드가 되고 있다. 무지출 챌린지라고 해서 교통비, 식비를 제외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말자는 거다. 이런 걸 열심히 하는 젊은이들이 있다는 게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은행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도 짠테크를 하는 거다. 이런 시대에 발맞춰 짠테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저축률 높이기다. 짠테크를 할 때 허리띠만 졸라매면 요즘 말로 현타가 오고, 보복 소비를 하게 된다. 짠테크로 좁아진 공간을 저축해야 한다. 저축을 10%로 늘리길 바란다"며 1억 만들기 저축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한 달에 266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동안 1억 원을 모을 수 있다. 한 달에 155만 원을 모으면 5년 후에 1억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경필은 "지금 투자보다 저축이 중요한 시기인 이유가 실질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다. 실질 금리는 명목 금리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빼면 된다. 기대 인플레이션, 즉 사람들이 물가가 많이 올라갈 거라고 예상하면 실제로 물가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또 김경필은 "자수성가로 나아가는 분들은 경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며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는 꿈과 다르다. 날짜와 금액을 집어넣어야 한다. 언제까지 아파트를 사겠다, 얼마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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