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유럽5대리그 베스트 11 선정

이준호 기자 2022. 9. 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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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의 중앙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뽑은 유럽 프로축구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 오전(한국시간) 2022∼2023시즌 유럽 5대리그 베스트 11을 발표하면서 김민재를 포백 중 한 명으로 꼽았다.

김민재의 평균 7.46점은 세리에A 전체 선수 중 3위에 해당한다.

메시의 평균 평점은 베스트 11 중 가장 높고, 네이마르가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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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는 김민재(나폴리). 연합뉴스

축구국가대표팀의 중앙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뽑은 유럽 프로축구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 오전(한국시간) 2022∼2023시즌 유럽 5대리그 베스트 11을 발표하면서 김민재를 포백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이 사이트는 자체 평균 평점을 기반으로 4-4-2를 구성했다. 4명의 수비수는 김민재(평균 평점 7.46),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7.77점), 라미 벤세바이니(묀헨글라트바흐·7.58점), 호제르 이바녜스(AS 로마· 7.42점)다.

김민재는 올 시즌 치른 6경기에서 6.93점, 8.30점, 7.52점, 7.05점, 7.58점, 7.40점을 받았다. 김민재의 평균 7.46점은 세리에A 전체 선수 중 3위에 해당한다.

미드필더는 리오넬 메시(8.95점),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8.32점),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7.86점),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7.79점)다. 메시의 평균 평점은 베스트 11 중 가장 높고, 네이마르가 2번째다.

투톱은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8.27점),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8.13점)이며 골키퍼는 얀 조머(묀헨글라트바흐·7.55점)다.

유럽 5대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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