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교육센터 개관 6개월..다양한 프로그램 '호응'

변우열 2022. 9. 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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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개관 6개월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와우는 가족 캠프, 학부모 환경 아카데미, 학부모 환경동아리, 에코투어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와우는 속리산국립공원, 황새생태연구원, 풀꿈환경재단, 충북 생물다양성보전협회, 청주동물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 11개 환경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환경교육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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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개관 6개월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환경교육센터 와우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와우는 진로교육원 내 7천533㎡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천186㎡) 규모로 건설, 지난 3월 22일 개관했다.

개관 후 6개월간 111개교의 학생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자연을 만나는 생태관, 자연을 잇는 순환관, 자연쉼터, 초록공작실 등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곳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빗물 저류조, 태양광 스마트 의자 등도 환경교육 소재로 활용됐다.

와우는 가족 캠프, 학부모 환경 아카데미, 학부모 환경동아리, 에코투어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 등과 관련된 수업을 돕기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18개 환경교육강좌를 진행했다.

이달과 다음 달에는 환경영화제 등의 행사를 펼치는 가을 축제가 이어진다.

최근에는 '블랙아웃'을 주제로 한 에너지 절약 미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와우는 속리산국립공원, 황새생태연구원, 풀꿈환경재단, 충북 생물다양성보전협회, 청주동물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 11개 환경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환경교육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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