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55층도 무너져"..'4만전자' 현실? 개미 어쩌나 [특징주]

성채윤 기자 2022. 9.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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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반도체 업황이 불안한 가운데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가 연달아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민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52주 신저가로 추락하고 있다.

장 중 5만44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회 연속 자이언트스탭(0.75%)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긴축 경계에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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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도 52주 신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5월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반도체 업황이 불안한 가운데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가 연달아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민주인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52주 신저가로 추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5% 내린 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5만44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48% 떨어진 8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엔 8만62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회 연속 자이언트스탭(0.75%)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긴축 경계에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도 인텔(-1.69%), 마이크론(-1.38%), AMD(-1.02%) 등 주요 반도체주는 1% 이상 하락했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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