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 연준 쇼크에 환율 장중 1400원 돌파..13년 6개월래 처음

최정희 2022. 9. 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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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2일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말까지 정책금리를 4.25~4.5%로 올리고 내년 금리 상단이 최악의 경우 5%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이다.

연준은 22일 새벽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정책금리를 3~3.25%로 높여 시장 예상대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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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22일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말까지 정책금리를 4.25~4.5%로 올리고 내년 금리 상단이 최악의 경우 5%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이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 2009년 3월 31일 장중 고가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 이후 처음으로 1400원을 넘어선 것이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96.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4.2원)대비 3.15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준은 22일 새벽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정책금리를 3~3.25%로 높여 시장 예상대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다만 금리 점도표에선 19명 중 9명이 연말 금리를 4.25~4.5%로 내다보는 등 11월에도 추가 자이언트 스텝이 예고되고 있다. 내년에도 6명은 4.75~5%의 금리를 전망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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