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개최

김정화 2022. 9.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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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튜닝카, 캠핑카 등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2022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인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에 시작된 국내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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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슈퍼카, 튜닝카, 캠핑카 전시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2022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개최된다. (사진 = 대구시 제공) 2022.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슈퍼카, 튜닝카, 캠핑카 등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2022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인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에 시작된 국내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쇼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명륜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550m의 거리로 1968년 자동차 중고 부속상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의 거리가 형성됐다. 2002년부터 시작된 중구청의 명물 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명물거리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60여개 업체가 타이어, 오디오, 에어컨, 썬팅 기타 자동차 부속품 판매와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어 자동차 튜닝과 수리에 있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께 진행되며 행사는 25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라는 슬로건과 함께 슈퍼카, 튜닝카, 캠핑카 전시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가의 각종 자동차 튜닝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등 골목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리무진 시승 ▲자동차용품 및 정비 할인행사 ▲교통안전교육 ▲지역가수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아 건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행사를 통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이 널리 알려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상가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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