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보다 업그레이드"..전남형 탄소포인트제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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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참여 확대를 위해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도는 최근 2년간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절약하면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정부의 지원 보다 에너지 절약 참여 확대를 위해 에너지 감축률 5% 미만인 가입자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를 도입, 올 하반기 예산으로 3천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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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체계 강화
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참여 확대를 위해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도는 최근 2년간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절약하면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최근 2년간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이 5% 이상이면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전남도는 정부의 지원 보다 에너지 절약 참여 확대를 위해 에너지 감축률 5% 미만인 가입자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를 도입, 올 하반기 예산으로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오는 12월 지급될 2022년 상반기 탄소포인트 지급 확정과 함께 대상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도가 정착되면 도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생태과장은 “실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남형 탄소포인트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많은 도민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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