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걱정된다' 뮌헨의 거침없는 공격에, 떨고 있는 토트넘

김용 2022. 9. 22.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내부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떠나겠다는 케인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있고, 이번 여름 공격적인 선수 보강을 해 케인이 그대로 토트넘에 남을 줄 알았다.

지난 여름 케인 영입설을 만들어 토트넘을 불쾌하게 했던 뮌헨.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러다 진짜 가는 거 아니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내부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의 이탈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토트넘은 떠나겠다는 케인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행을 선언했던 케인인데, 다니엘 레비 회장이 필사적으로 이를 방어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남아 초반에는 조금 뻘쭘했지만, 모든 대회 2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식지 않은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있고, 이번 여름 공격적인 선수 보강을 해 케인이 그대로 토트넘에 남을 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문제다. 지난 여름 케인 영입설을 만들어 토트넘을 불쾌하게 했던 뮌헨. 최근에는 행보가 더욱 공격적이다. 막대한 자금으로 내년 여름 케인을 데려가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케인도 여기에 크게 부정을 하지 않는 등 관심이 있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90mim.com'은 뮌헨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이 문제에 대해 매우 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뮌헨이 케인 영입에 대한 작업을 더욱 구체하화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뮌헨은 오랜 시간 자신들의 최전방을 지켰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결별했다. 그 빈 자리를 메워야 한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 거기에 케인 외 다른 선수는 염두에 두지 않는 듯 보인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4년 6월 만료된다. 연장 계약이 필요한 시점이고, 토트넘은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케인측이 시큰둥하다. 뮌헨 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첼시, 파리생제르맹 등이 케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케인은 이번 시즌 개막 후에도 리그 7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남보라 “친동생, 7년 전 실종 이후 숨진 채 발견...고통, 평생 갈 것” 눈물
“폭행 기억 생생→공황장애” 개콘 개그맨, 사라졌던 이유
신지 “김종민과 결혼하고 임신까지 했다고..엄마도 의심해”
나나, 허벅지까지 뒤덮은 '전신 문신'...뱀→거미·나비가 한가득!
그래도 소방차 멤버 였는데..이상원, '파산선고·5평 단칸방 살이→월매출 9천만원' 눈물의 재기담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