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B2B 확대·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실적 성장-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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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한글과컴퓨터에 관해 B2B(기업간 거래) 매출 확대와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수혜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온프레미스 기반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매출이 대부분이었다.
B2G 매출의 경우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수혜가 전망돼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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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한글과컴퓨터에 관해 B2B(기업간 거래) 매출 확대와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수혜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온프레미스 기반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매출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B2B 매출 확대와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 등으로 사업 확장 중이다. 이에 따른 실적 성장 또한 지속 중이란 분석이다.
또한 오피스 소프트웨어(SW)의 구독형 서비스 전환을 준비 중에 있어 민간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B2G 매출의 경우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수혜가 전망돼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 확장 측면에서 지난 5일 삼성SDS와 파트너십을 맺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사업 모델 확장을 시작했다"며 "지난해 한컴오피스를 탑재한 업무협업툴 '두레이' 사업 또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사업적 시너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글과컴퓨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개편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심 연구원은 "그간 사업 확대 전략으로 다양한 인수합병(M&A)과 신사업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8월 김연수 대표 취임 이후 한컴MDS 매각과 글로벌 SaaS 기업 'KDAN' 인수를 추진하는 등 본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명확한 성장 전략과 사업 역량 집중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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