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준 또 다른 0.75%p 금리인상 시사"

박형기 기자 2022. 9. 22.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 통신이 연준이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 또 다른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시사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은 이날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그렇다면 이중 최소 한번은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

로이터는 이같은 이유로 연준이 또 다른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예고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3연속 0.75%포인트 인상한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로이터 통신이 연준이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 또 다른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시사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은 이날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2.25~2.5%에서 3.0~3.25%로 높아졌다.

연준은 이와 함께 금리전망도 업데이트했다. 연말 금리는 기존의 3.4%에서 4.4%로, 내년 금리는 3.8%에서 4.6%로 각각 높였다.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4%까지 올릴 것이란 얘기다. 현재 금리 상단은 3.25%다. 앞으로 금리를 1%포인트 이상 더 올릴 것이란 의미다.

올해 남은 FOMC는 이제 두 번이다. 11월과 12월에 각각 개최된다.

그렇다면 이중 최소 한번은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

로이터는 이같은 이유로 연준이 또 다른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예고했다고 평가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