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또 또 '자이언트스텝' 밟았다.."당분간 금리인상 계속"-DS

홍순빈 기자 2022. 9. 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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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3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0.75%)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DS투자증권은 물가상승이 꺾이기 전까지 당분간 미국의 매파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현재 미국 주택시장에서 둔화세가 관측되지만 주거비용과 임금상승으로 근원물가의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 부분이 꺾이기 전까지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상 폭도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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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3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0.75%)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DS투자증권은 물가상승이 꺾이기 전까지 당분간 미국의 매파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손호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은 0.75% 올렸고 기준금리를 2022년 4.4%, 2023년 4.6%, 2024년 3.8% 수준으로 제시했다"며 "아직 남은 2번의 회의에서 총 1.25%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이번에 연준 인사들의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점도표 또한 크게 매파적으로 바뀌었다"며 "6월에 제시된 점도표에서 대부분의 연준 인사들은 4% 이상의 금리를 전망하지 않았으나 현재 9월 점도표에선 4%대를 전망하는 인사들의 비율이 90%를 넘으며 내년엔 4.5% 이상을 전망하는 인사들의 비율이 60%가 넘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은 0.75% 인상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했으나 연준의 매파적인 분위기는 더욱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경제성장률 또한 0.2%, 내년 성장률은 1.2%로 하향 조정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미국 주택시장에서 둔화세가 관측되지만 주거비용과 임금상승으로 근원물가의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 부분이 꺾이기 전까지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상 폭도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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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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