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 설계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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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가칭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는 국비 24억원, 시비 12억원, 구비 12억원 총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신축하는 생활 SOC시설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에서 전 세대와 전 계층이 소통하며 저층 주거지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소통의 거점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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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가칭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는 국비 24억원, 시비 12억원, 구비 12억원 총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신축하는 생활 SOC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1200㎡ 규모로 커뮤니티홀, 돌봄공간, 수어통역센터, 교육장, 옥상정원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수성구는 총 16개 응모작 중 실현 가능성과 새로운 시도의 균형이 잘 안배돼 소통과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오에이이(OAE) 건축사사무소의 'Open Terraces'를 선정했다.
설계 공모는 심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처음으로 모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인 수성구는 내년 7월까지 기본 실시 설계를 거쳐 2024년 하반기까지 조성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에서 전 세대와 전 계층이 소통하며 저층 주거지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소통의 거점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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