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수지 "17kg 감량 후 임신..또래보다 큰 아들, 또 우유 달라고 울어"('대한외국인')

강민경 2022. 9.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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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가 임신을 위해 약 17kg을 감량했던 당시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이수지, 빅마마 이영현, 2AM 이창민, 가수 박보람이 출연했다.

이수지는 "17kg 감량해서 임신에 성공했다. 그런데 임신하니까 다시 살이 찌더라. 12kg 쪘다가 출산 후 아이 덜어내고 5kg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아들이 잘 크고 있다. 또래들보다 많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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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이수지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수지가 임신을 위해 약 17kg을 감량했던 당시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이수지, 빅마마 이영현, 2AM 이창민, 가수 박보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특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의 다이어트 전 사진이 공개됐다. 이수지는 "저는 비포와 달라진 게 별로 없다"고 밝혔다.

이수지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이수지의 말과 사진은 달랐다. 김용만은 "어머님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17kg 감량해서 임신에 성공했다. 그런데 임신하니까 다시 살이 찌더라. 12kg 쪘다가 출산 후 아이 덜어내고 5kg 빠졌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다 같이 기쁨의 축하를 해야 한다. 이수지 씨가 얼마 전에 엄마가 됐다. 아들을 낳았다"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수지는 "아들이 잘 크고 있다. 또래들보다 많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용만은 "누굴 더 닮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수지는 "처음에 낳았을 때 남편 얼굴이 있어서 남편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크면서 나를 닮았구나. 또 우유를 달라고 우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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