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대"-흥국

전혜영 기자 2022. 9. 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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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2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로 실적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철강 부문 마진 둔화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사업부문 모두 고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증권은 현대코퍼레이션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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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2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로 실적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철강 부문 마진 둔화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사업부문 모두 고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증권은 현대코퍼레이션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721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1.1%, 71%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배당수익은 전분기비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세 지속이 가능해 세전이익도 견조한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피크아웃(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지만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상품가격과 원/달러 환율의 평균치는 지난해 4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순이익 증가로 따른 주당배당금(DPS)도 증가할 것이고, 배당수익률도 3.9%로 양호하다"며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통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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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영 기자 m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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