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대"-흥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증권은 22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로 실적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철강 부문 마진 둔화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사업부문 모두 고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증권은 현대코퍼레이션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은 22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로 실적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철강 부문 마진 둔화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사업부문 모두 고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증권은 현대코퍼레이션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721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1.1%, 71%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배당수익은 전분기비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세 지속이 가능해 세전이익도 견조한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피크아웃(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지만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상품가격과 원/달러 환율의 평균치는 지난해 4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순이익 증가로 따른 주당배당금(DPS)도 증가할 것이고, 배당수익률도 3.9%로 양호하다"며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통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현영 "'지디와 열애설' 기사 직접 써서 공유"...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패딩 밑으로 손이 '쓱'…신지, 밤무대 추행 고백 - 머니투데이
- "네 마음 잘 모르겠다" 신봉선, 발레리노 썸남에 돌직구 질문 - 머니투데이
- 뷔 질투하나…지드래곤, '결별설' 제니와 찍은 투샷에 '좋아요' - 머니투데이
- 가수 양파, 3중 추돌+차량 전복 교통사고…"귀 출혈로 MRI 검사" - 머니투데이
- [영상]경찰차에 남겨진 의문의 흰 봉투... 경찰들이 달려간 곳은 '그 할머니' 집 - 머니투데이
- '이혼' 선우은숙 "피로감 안겨 죄송"…눈물로 '동치미' 하차 발표 - 머니투데이
- "이러니까 연예인도 탐내지"…아빠의 로망 등극한 볼보 XC90[시승기] - 머니투데이
- "갤럭시S24 모델 김연아가 아이폰으로 셀카를?"…알고 보니 - 머니투데이
- [속보] 1122회 로또 1등 당첨번호 '3·6·21·30·34·35'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