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불확실성에도 투심 회복..목표주가 36만원 '유지' -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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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목표주가 3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신세계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1조 9226억원(+16.6%, 이하 전년 대비)을 추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별도)은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마진이 좋은 패션의 고신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기존점 신장은 +22%, 영업이익은 907억원(+64.2%)"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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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목표주가 3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신세계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1조 9226억원(+16.6%, 이하 전년 대비)을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1904억원(+86.0%)을 기록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9.5% 상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별도)은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마진이 좋은 패션의 고신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기존점 신장은 +22%, 영업이익은 907억원(+64.2%)"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백화점 산업의 매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이는 백화점 기업의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며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의류 카테고리의 매출 호조는 의류 구매 사이클에 따라서 해외여행의 본격화와 관계없이 올해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세 부문은 2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면세 부문의 영업이익은 187억원(전년 대비 -18.5%, 전 분기 대비 -35.0%)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2분기에는 체화재고(시장에서 처리되지 못해 정체돼 있는 재고) 평가 관련 환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면세점 산업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나 국내외 코로나19(COVID-19)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는 회복되고 있다"며 "의류 매출 호조와 함께 국내외 여행 수요 회복에도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어 양호한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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