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동거남 흉기로 찌른 20대 체포..살인미수 혐의

박규리 2022. 9. 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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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동거 중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살인미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동거 남성 B씨의 복부 등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비롯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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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경찰서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는 동거 중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살인미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동거 남성 B씨의 복부 등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와 119에 직접 신고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비롯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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