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3분기 안정적 실적 성장 전망-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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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2일 바텍에 관해 3분기 안정적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유럽, 미국의 휴가시즌과 중국 중추절 연휴로 인해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연 수요가 집중됐던, 작년 3분기와 비교하더라도 제품 판가 인상, 운반비 하락, 환율 상승 효과로 안정적인 실적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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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바텍에 관해 3분기 안정적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유럽, 미국의 휴가시즌과 중국 중추절 연휴로 인해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연 수요가 집중됐던, 작년 3분기와 비교하더라도 제품 판가 인상, 운반비 하락, 환율 상승 효과로 안정적인 실적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바텍은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1천67억원 영업이익은 15.3% 늘어난 230억원을 기록했다. 상해 락다운 영향으로 중국향 매출은 감소한 반면, 유럽과 미국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와 판가 인상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바텍은 중국 내 3D 제품 제조 인증 획득과 제조시설을 확장하며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월 중국 제조인증을 마친 그린 스마트(Green Smart) 제품이 다음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채 연구원은 "바텍은 'Green 16'도 올해 제조인증을 획득하고, 현지 제조시설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증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 강화와 중국 내 고객사 다변화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텍은 1990년 초 산업용 엑스레이 회사로 시작, 현재 치과용 영상 진단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3D 영상 진단장비 기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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