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고성장 두산로보틱스 2023년 흑자전환 기대-NH證

오정은 기자 2022. 9. 22.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2일 두산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 두산로보틱스의 고성장과 흑자전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장 비상장자회사 3사(DLS(물류), 두산로보틱스(협동기계), DMI(연료전지드론/파워팩)) 2023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국내 최대이자 글로벌 탑5 협동로봇(cobot,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로봇) 제조사 두산로보틱스(90.9%, 장부가 860억원)는 2020년 10개 모델로 라인업 확장하면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2일 두산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 두산로보틱스의 고성장과 흑자전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과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산 및 사업 매각 통해 약 2년만에 그룹 유동성 이슈로 인한 채권단 관리체제를 종결했다"며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새로 인수한 두산테스나(39.8%)와 함께 차세대에너지, 기계, 반도체를 축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고성장 비상장자회사 3사(DLS(물류), 두산로보틱스(협동기계), DMI(연료전지드론/파워팩)) 2023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국내 최대이자 글로벌 탑5 협동로봇(cobot,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로봇) 제조사 두산로보틱스(90.9%, 장부가 860억원)는 2020년 10개 모델로 라인업 확장하면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로보틱스는 2022년 매출이 전년비 113% 증가한 788억원과 분기실적 흑자전환이 목표다. 미국 및 유럽향 수출 비중 70% 이상으로 해외법인과 판매협약을 확대 중이다.

김 연구원은 "두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130억원(전년비 +14%), 3038억원(전년비 +17%)으로 추정한다"며 "자체사업(전자 및 ICT 해외법인 포함) 영업이익은 3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99% 성장한 비상장자회사 3사 중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시장 확대로 고성장 지속하며 손익분기점 도달이 기대된다"며 "5월 인수한 자회사 두산테스나 연결 실적도 온기 반영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주현영 "'지디와 열애설' 기사 직접 써서 공유"...무슨 사연?패딩 밑으로 손이 '쓱'…신지, 밤무대 추행 고백"네 마음 잘 모르겠다" 신봉선, 발레리노 썸남에 돌직구뷔 질투하나…지드래곤, 제니와 찍은 투샷에 '좋아요'가수 양파, 3중 추돌+차량 전복 교통사고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