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조-인범 새 사령탑 정해졌다..스페인-레알 출신 미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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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듀오 황의조-황인범의 소속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새 사령탑으로 미첼(59) 감독을 선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첼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올림피아코스는 '미첼 감독은 유럽 대항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강팀을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첼 감독 부임은 황의조, 황인범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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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첼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생한 미첼 감독의 본명은 호세 미겔 곤살레스 마르틴 델 캄포다. 선수 시절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이끌었던 미드필더로 유명하다.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66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1997년 현역에서 은퇴한 미첼 감독은 2005년 라요 바예카노 사령탑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헤타페와 세비야를 이끈 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올림피아코스에서 일했다. 미첼 감독은 7년 만에 그리스로 돌아오게 됐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19일 카를로스 코르베란(39) 감독을 부임 48일 만에 경질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유로파리그 예선도 가까스로 통과했다. 하지만 본선 조별리그서 2연패를 당했다. 그리스 리그에서도 2승2무1패에 머물고 있다. 결국 올림피아코스는 코르베란 감독과 결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미첼 감독은 유럽 대항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강팀을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첼 감독 부임은 황의조, 황인범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대표팀에 합류한 9월 A매치를 준비하는 두 선수는 복귀 후 새 사령탑과 만나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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