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한데 이어 지수선물도 일제 하락, 나스닥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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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급락한데 이어 지수선물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7%, S&P500선물은 0.33%, 나스닥선물은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으로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70%, S&P500은 1.71%, 나스닥은 1.79% 각각 급락했다.
정규장이 급락한데 이어 연준이 추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면서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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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가 급락한데 이어 지수선물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7%, S&P500선물은 0.33%, 나스닥선물은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연준이 추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이날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2.25~2.5%에서 3.0~3.25%로 높아졌다. 이는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FOMC는 금리인상과 함께 금리전망도 업데이트했다. 연말 금리는 기존의 3.4%에서 4.4%로, 내년 금리는 3.8%에서 4.6%로 각각 높였다.
앞으로 추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얘기다.
이 같은 소식으로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70%, S&P500은 1.71%, 나스닥은 1.79% 각각 급락했다.
정규장이 급락한데 이어 연준이 추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면서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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