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한데 이어 지수선물도 일제 하락, 나스닥 0.45%↓

박형기 기자 2022. 9. 22.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가 급락한데 이어 지수선물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7%, S&P500선물은 0.33%, 나스닥선물은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으로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70%, S&P500은 1.71%, 나스닥은 1.79% 각각 급락했다.

정규장이 급락한데 이어 연준이 추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면서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가 급락한데 이어 지수선물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7%, S&P500선물은 0.33%, 나스닥선물은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연준이 추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이날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2.25~2.5%에서 3.0~3.25%로 높아졌다. 이는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FOMC는 금리인상과 함께 금리전망도 업데이트했다. 연말 금리는 기존의 3.4%에서 4.4%로, 내년 금리는 3.8%에서 4.6%로 각각 높였다.

앞으로 추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얘기다.

이 같은 소식으로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70%, S&P500은 1.71%, 나스닥은 1.79% 각각 급락했다.

정규장이 급락한데 이어 연준이 추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면서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