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5대 리그 베스트 11 선정..메시-홀란드-네이마르와 나란히

한유철 기자 2022. 9. 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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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현재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현재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5대 리그의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홀란드는 리그 7경기에서 11골을 넣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1경기를 제외하고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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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스코어드

[포포투=한유철]


김민재가 현재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현재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5대 리그의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했으며 각 포지션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다.


공격 조합은 엘링 홀란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구성했다. 지난 시즌까지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한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다.


팀은 바뀌었지만 두 선수의 기량에는 전혀 변함이 없었다. 홀란드는 리그 7경기에서 11골을 넣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2위가 레반도프스키다. 홀란드보단 적지만 레반도프스키 역시 리그 6경기에서 8골을 넣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빈약한 공격력을 노출했던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리그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미드필더진은 더 화려하다. 'GOAT'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네이마르, 케빈 더 브라위너, 조슈아 키미히가 선정됐다.


말이 필요없는 조합이다. 양 날개를 책임지고 있는 메시와 네이마르는 리그에서만 7어시스트를 기록해 공동 어시스트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까지 경기력 비판에 시달렸던 메시는 '역대 1위'다운 모습을 회복했고 네이마르 역시 건강한 몸상태로 리그앙을 폭격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와 키미히 조합도 네임밸류가 상당하다. 세계 최고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는 더 브라위너는 리그 6어시스트로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고 키미히 역시 2골 2어시스트로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고 있다. 특히 더 브라위너는 공격, 키미히는 수비에 특화된 덕에 '완벽 밸런스'의 중원 조합이 완성됐다.


수비에는 뱅자맹 파바르, 이바녜스, 벤세바이니와 함께 김민재가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한 달 만에 핵심으로 도약했다. 1경기를 제외하고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AC 밀란 전에선 브라힘 디아스의 헤더 슈팅을 막아내며 '전설' 파울로 말디니를 좌절케 하기도 했다.


골키퍼엔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분데스리가 단일 경기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 얀 좀머가 선정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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