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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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최전선.
홈 오피스, 서재, 아이들의 공부방 등 집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공간들이 있다.
'방 안의 방'과 같은 느낌으로 독립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열린 시야를 가질 수 있어 답답한 느낌 없이 집중력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의 중앙에는 바 형식의 탕비실이 있는데, 오픈된 공간에 설치된 아일랜드 테이블 등 따분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의 분위기를 환기해 집중력을 더욱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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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최전선. 다채로운 상업 시설의 설계와 스타일링 중 주택에 적용할 만한 사례를 꼽아 디테일을 들여다본다. 서른세 번째 장소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 ‘YiPSCELL’이다.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간 구획 아이디어
홈 오피스, 서재, 아이들의 공부방 등 집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공간들이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는 바로 공간을 구획하고 분리하는 것.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YiPCELL의 오피스는 총 450평 규모로 사무실과 연구실, 회의실 등 각 공간을 연결하는 트랙을 바닥에 표시해 놓았다. 이는 길을 안내하고, 하나로 열린 공간을 손쉽게 구획하는 역할을 한다. 트랙을 따라 업무 공간의 사이에는 유리 부스를 이용하여 임원실 겸 소회의실을 구성했다.
‘방 안의 방’과 같은 느낌으로 독립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열린 시야를 가질 수 있어 답답한 느낌 없이 집중력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목 마루를 활용해 계단 형식으로 디자인한 타운홀에 는 고정형 테이블과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바리솔 조명을 설치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각자 업무를 보기도 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글라스 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어 때에 따라 개방감을 줄 수도 있다. 주택에도 계단실 아래나 스킵 플로어 공간을 활용해 구분된 영역을 만들 때 참고해볼 만하다. 오피스의 중앙에는 바 형식의 탕비실이 있는데, 오픈된 공간에 설치된 아일랜드 테이블 등 따분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의 분위기를 환기해 집중력을 더욱 높여준다.
인테리어 디자인_ 라이프이즈로맨스(LIFE IS ROMANCE) 010-6859-9388 | www.lifeisromance.co.kr
취재_ 조재희 | 사진_ 김기회(알지비콜렉터)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2년 9월호 / Vol.283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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