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급락하자 비트코인도 3%↓ 1만8000달러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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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1.79% 급락하자 비트코인도 3% 가까이 하락해 1만8000달러대 중반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89% 하락한 1만84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1만9000달러대에서 머물다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와 파월 의장의 강경 발언이 전해진 직후 급락세를 타기 시작해 1만8000달러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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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1.79% 급락하자 비트코인도 3% 가까이 하락해 1만8000달러대 중반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89% 하락한 1만84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1만9000달러대에서 머물다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와 파월 의장의 강경 발언이 전해진 직후 급락세를 타기 시작해 1만8000달러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이날 미국 연준은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3.0~3.25% 범위가 됐다.
회의 직후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줄고 있다”고 발언해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1.70%, S&P500은 1.71%, 나스닥은 1.79% 각각 하락했다.
미증시가 급락하자 비트코인도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93% 하락한 265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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