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2년 전 꼬마, 너무 변해 '정동원 맞나' 할 정도"(우리들의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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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이 정동원의 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N 특집 프로그램 '우리들의 남진'에서는 정동원이 홍자와 트리뷰트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동원은 "제가 오늘 부를 노래는 2년 전 남진 선생님 앞에서 불렀던 노래다. 경연 당시 불렀던 '우수'라는 노래를 다시 한 번 불러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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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남진이 정동원의 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N 특집 프로그램 ‘우리들의 남진’에서는 정동원이 홍자와 트리뷰트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동원은 "제가 오늘 부를 노래는 2년 전 남진 선생님 앞에서 불렀던 노래다. 경연 당시 불렀던 '우수'라는 노래를 다시 한 번 불러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남진은 "2년 전 동원이가 부른 '우수'를 기억하나"라는 질문에 "너무 변해서 '동원이가 맞나' 할 정도로 그때는 꼬마였다. 이제는 멋있는 청년이 됐다"고 답했다.
'우수'의 핵심 포인트에 대해서는 "말 할 게 필요없다. 색소폰처럼 애절하게, 감성있게 부르면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MBN '우리들의 남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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