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 내륙 짙은 안개..한낮 맑고 선선

홍나실 2022. 9. 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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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4.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조금 높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밑돌며 쌀쌀합니다.

낮 동안에는 쾌청한 하늘 아래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고요,

서울 낮 기온 25도로 어제만큼 선선하겠습니다.

오늘도 큰 일교차에 대비해 겉옷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은 맑은 하늘에 안개 없이 시정이 20km 가까이 탁 트여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남부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요,

낮 동안에는 안개가 걷히고 전국적으로 청명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현재 서울 14.4도, 대구 12.2도를 보이고 있고,

태백은 4.4도 등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고요,

서울 24도, 대전과 대구 25도, 광주는 26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절기 '추분'인 내일은 아침부터 낮 사이 중서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텐데요,

수도권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후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주시는 등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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