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 팔린다..자격 정지 구단주 사버 "선즈와 머큐리 다 매각하겠다"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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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사버 피닉스 선즈 구단주가 팀을 매각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사버는 그렇게 말한 지 일주일 만에 피닉스 선즈는 물론이고 WNBA의 피닉스 머큐리도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NBA는 지난주 독립 로펌이 사버에 대한 인종차별, 여성혐오 및 기타 직장 내 위법 행위에 대한 10개월간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43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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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최근 구단 직원들에게 인종차별 및 성희롱 언사를 자행한 사버에 대해 1년 자격 정지와 1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사버는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사버는 그렇게 말한 지 일주일 만에 피닉스 선즈는 물론이고 WNBA의 피닉스 머큐리도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사버는 "나는 선즈와 머큐리의 구매자를 찾는 일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NBA는 지난주 독립 로펌이 사버에 대한 인종차별, 여성혐오 및 기타 직장 내 위법 행위에 대한 10개월간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43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20차례의 면접과 8만 건 이상의 문서 검토 결과 사버는 흑인을 비하하는 말인 N 단어를 최소 수차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버의 팀 매각 소식에 르브론 제임스는 환영의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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