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추천작]일상 회복에 더 뜨거워진 무대, 더 커진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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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년 넘게 얼어붙었던 공연계가 점점 살아나고 있다.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라 그동안 누리지 못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 늘어나면서 공연계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만나기 힘들었던 대형 콘서트도 재개해 최신 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공연예술만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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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여섯 부문서 두 작품씩 선정
특히 최근엔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하려는 듯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갖춘 공연들이 대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아직까진 공연장 안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무대 위 배우·연주자·무용가 등의 활약에 웃고 환호하는 관객의 모습도 어느새 익숙해졌다. 침체된 공연계 분위기 때문에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예술적 실험도 다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만나기 힘들었던 대형 콘서트도 재개해 최신 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공연예술만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위원단은 오는 11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앞두고 하반기 추천작을 냈다. 올해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 기준(2021년 10월 이후 공연된 작품들)으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선보인 공연예술작품 중 연극·클래식·국악·무용·뮤지컬·콘서트 각 부문별 두 작품씩을 선정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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