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 이상 '갑작스런' 발열, 독감 진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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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2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기온을 보이겠다.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을 보이는 환자다.
만 9세 미만 어린이 대상 국가예방접종은 21일부터 시작됐고, 9세 이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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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2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기온을 보이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오전 기온은 12~20도, 오후는 21~26도에 머물겠다.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잘 바르도록 한다.
☞오늘의 건강= 지난 16일, 2022-23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다. 9월 4~10일 기준,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했다.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을 보이는 환자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도 올해는 관심을 갖고 접종을 받는 편이 좋다.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등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니, 가급적 이른 시기에 접종 받을 것이 권고된다. 만 9세 미만 어린이 대상 국가예방접종은 21일부터 시작됐고, 9세 이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 대상이 된다. 만 75세 이상은 12일, 70~74세 이상은 17일, 65~69세 이상은 20일부터 접종 받으면 된다.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심장질환·폐질환 환자, 신장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 등은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이들은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니, 의심 증상이 있을 땐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한다.
평소에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용변 후 손 씻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 기침을 할 땐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은 만지지 않아야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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