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미세먼지 최신 연구 현황은..환경부, 전문가 모은다

황덕현 기자 2022. 9.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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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2일 서울 은평구 소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18일에 공개된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 핵심 추진과제인 △탄소무역장벽에 대비한 과학적인 탄소중립 실현 △홍수·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 △초미세먼지 농도 30% 저감 등 기후·대기 분야의 주요정책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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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기후위기 대응 등 尹정부 핵심과제 현황 공유
한화진 환경부 장관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22일 서울 은평구 소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기후·대기 분야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엔 △탄소중립 △미세먼지 △감염병 △기술패권 등 과제가 포함됐다.

이 간담회에는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비롯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18일에 공개된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 핵심 추진과제인 △탄소무역장벽에 대비한 과학적인 탄소중립 실현 △홍수·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 △초미세먼지 농도 30% 저감 등 기후·대기 분야의 주요정책을 공유한다.

또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통합 영향평가·관리 연구개발 등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최신 연구개발 과제를 살펴볼 전망이다.

환경부는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범부처 법정계획인 제5차 환경기술·환경산업·환경인력 육성계획(2023-2027년)에 반영할 방침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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