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자율주행·탄소중립·디지털 협력 강화

유혜진 기자 2022. 9.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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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제7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프랑스 기업 37개사와 한국 기업 48개사가 기술을 협력하기 위한 상담회도 열린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한국과 프랑스는 자율주행 자동차·건강 관리 등 새로운 산업 연구개발(R&D)에 408억원을 공동 지원했다"며 "첨단 산업은 물론 탄소중립·디지털 전환에도 같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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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카오모빌리티와 프랑스 ACC 전략 공유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제7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플뢰르 펠르랭 코렐리아캐피탈 대표가 ‘한·불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펠르랭 대표는 프랑스 중소기업·디지털경제부 장관과 문화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프랑스 전기자동차 배터리 회사 오토모티브셀컴퍼니(ACC)와 한국 카카오모빌리티도 신산업 전략을 발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양국 10개 기업이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있다. 한국에서 하이리움산업(수소 충전소·탱크), 에스엔(정보통신기술 전력 기기), 메인정보시스템(자율주행 콘텐츠), 케미폴리오(친환경 대체재), 성창(에너지 네트워크 시스템)이 참여한다. 프랑스에서는 플라잉웨일즈(운송용 비행선), 베르코어(자동차 배터리), 아킬라(디지털트윈), 메트론(에너지 관리 플랫폼), 알텐(자동차·항공 정보통신기술)이 함께한다.

프랑스 기업 37개사와 한국 기업 48개사가 기술을 협력하기 위한 상담회도 열린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한국과 프랑스는 자율주행 자동차·건강 관리 등 새로운 산업 연구개발(R&D)에 408억원을 공동 지원했다”며 “첨단 산업은 물론 탄소중립·디지털 전환에도 같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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