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모드 돌입! 황선홍 감독, 파리 향한 질주 시작 "최고가 될 선수들과 함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호'가 6월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의 악몽을 지우고 2024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황선홍 감독(54)이 이끄는 U-23 축구국가대표팀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과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차례 평가전을 앞둔 황 감독은 "첫 국내 평가전이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이 운동장에서 잘 나타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54)이 이끄는 U-23 축구국가대표팀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과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차례 평가전을 앞둔 황 감독은 “첫 국내 평가전이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이 운동장에서 잘 나타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년 뒤 올림픽을 위해 재편된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간 주축이 됐던 1999, 2000생 선수들이 모두 빠지고 2001~2003년생으로 채워졌다. 사실상 U-21 대표팀이다.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만난 황 감독은 “앞으로 미래를 생각했다. 올림픽 예선까지 1년 정도가 남았는데 그 기간 내 성장해서 베스트가 될 만한 선수들을 많이 뽑았다”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9월 소집의 포인트를 ‘수비 조직’에 맞췄다. “화려하고 좋은 축구를 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기본적 밸런스를 갖추지 않으면 좋은 축구를 할 수 없다. 소집훈련 때 그 점에 집중하고,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모드에서 첫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팀이다. “U-23 연령대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권 최강팀”이라고 평가한 황 감독은 “앞으로 10~15년 이상을 경쟁해야 한다.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고 용맹하게 싸워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화성 |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출연료 반납 선언→急 분노…왜?(도장깨기)
- 최은경, 믿기지 않는 50세 비키니 자태…언더붑 완벽 소화 [DA★]
- 동료 흉기 협박·폭행 정창욱 폰 만지작…선고 공판 출석
- “이건 진짜 지옥” 박나래 충격→출연진 눈물 (다크투어)
- 규현 끔찍했던 교통사고 심경 “불안감+무서움” (한블리)
- 신수지, 한 뼘 비키니로 아찔한 각선미 드러내
- 고준희 눈물 “버닝썬 루머→커리어 박살…母 이석증 와” (아침먹고가)[종합]
- 기보배, 남편과 각집살이 고백…“5개월만에 집 나왔다” (동상이몽2)
- 프사에 남편 외도 영상이 떡하니…추궁하자 폭행당해 (물어보살)
- 선미, 꽃샤워 중? 파격 콘셉트 MV 티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