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썸남 김희연에 "가족들은 뭐래?"(신랑수업)

2022. 9. 22. 0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과 7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봉선과 김희현은 첫 데이트를 했다.

이에 신봉선은 "궁금한 게 있어. 방송 나가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지 너무 궁금해"라고 물었고, 김희현은 "같이 공연 연습하는 친구들이 '잘 돼 가?' 이렇게 물어보고 잘 보고 있다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그럼 가족들은 뭐래? 봤어 방송?"이라고 물었고, 김희현은 "어머니가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으셨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어머니는 뭐라셔? 나에 대해서 뭐라고 하신 말씀 없으셔?"라고 물었고, 김희현은 곰곰이 생각하다 "어머니가 '아들이 괜찮으면 괜찮은 거지~'이러셨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내심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다 수줍어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신봉선은 "나는 뭘 감추질 못하는구나"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표정은 되게 수줍어하는데 말은 직선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