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결혼하고 복귀할 때 일없어 시간강사로 일해" (막사세)[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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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리더 34살 아이키가 20살 막내 선윤경과 처음 만난 계기를 밝혔다.
9월 21일 방송된 MBC '막사세-막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댄스팀 훅 리더 아이키와 막내 선윤경이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키는 "막내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제가 리더가 되기까지 팀이 결성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은평구 안에서 춤 잘 추는 애들을 모아 결성했다"며 댄스팀 훅 결성 과정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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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리더 34살 아이키가 20살 막내 선윤경과 처음 만난 계기를 밝혔다.
9월 21일 방송된 MBC ‘막사세-막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댄스팀 훅 리더 아이키와 막내 선윤경이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키는 “막내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제가 리더가 되기까지 팀이 결성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은평구 안에서 춤 잘 추는 애들을 모아 결성했다”며 댄스팀 훅 결성 과정을 말했다. 아이키는 “갭 차이가 엄청나다. 막내가 지금 20살이 됐다. 저는 34살이다. 극복하면서 지금 하고 있다”고 막내와 나이 차이를 말했다.
훅 막내는 20살 선윤경과 성지연. 두 사람은 연습실에서 일이 많아 난감해 하는 영상으로 첫 등장했고 아이키는 “1년 전까지만 해도 막내들에게 뭘 많이 시키지 않았다. 이제 성인이 됐으니까 일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해봐야 성장하니까. 막내 선수들이”라며 공감했다.
노메이크업 민낯으로 연습실을 찾은 아이키는 새벽 3시에 귀가했다며 잠을 못자 부은 얼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막내들이 짜온 안무를 배웠고, 공연을 앞두고는 훅 멤버들이 서로의 머리를 땋아주며 의리를 드러냈다. 아이키는 “샵에 갈 때도 있는데 편하게 하고 싶을 때는 직접 한다”며 서로 머리를 따주는 훅 멤버들의 모습에 “야생 원숭이 같다”고 눙쳤다.
훅 공연 후 아이키는 멤버들에게 “오늘 우리 집 갈 사람?”이라고 물었지만 멤버들의 반응을 싸늘했다. 선윤경은 “보통 쌤이랑 술 마시면 무조건 진지한 이야기로 흘러 간다”며 아이키와 술자리를 꺼리는 이유를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그 집에 가면 못 온다. 쥐덫이 있는 느낌? 한 번 발을 들인 순간 빼기 어렵다. 쌤이 술 마시면 딥해지신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선윤경과 첫만남에 대해 “저희 막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저를 처음 만났다”며 “결혼하고 복귀할 때라 일이 없었다. 연신내에서 시간강사로 일할 때 이제 막 다시 열심히 춤을 춰야 겠다 했을 때 동네에서 한 시간씩 수업하는 가벼운 걸로 시작했다. 그 때 초등학교 6학년 때 안경 쓰고 머리 묶은 순수한 모습으로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선윤경은 “인정하기 싫은데 그 때 반했나 보다”고 아이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아이키는 “예전에 자기에게 관심 안 가져준다고 울고”라며 “저부터 잘 돼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선생님이 이름값이 없으면 끌어주기 어려워 저에게 집중할 때가 있었다. (선윤경이) 할 말 있다고 옥상으로 끌고 가더니 저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둘이 부둥켜안으면서. 그런 적이 있었다”고 과거사를 고백했다.
또 아이키는 “저의 큰 꿈이 있다. 윤경이랑 지연이 막내들이 스무 살이 되면 같이 클럽을 가고 싶었다. 스무 살 됐는데 저를 안 불러주더라. 작년까지만 해도 데리고 간다고 했다. 자기들끼리 말도 안 하고 간다. 저 없이 알아서 가고. 끼워달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팀 회식으로 갈 수 있잖아. 그래서 좀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 날도 선윤경과 성지연은 일을 마치고 단 둘이 클럽으로 향했고 아이키는 “집에 간다더니. 서운하다”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막사세-막내가 사는 세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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