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님" 신봉선, 7세 연하 썸남에 고백→수줍은 스킨십(신랑수업)[어제TV]

이하나 2022. 9. 2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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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7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훨씬 더 가까워졌다.

그러나 김희현은 "이 양념 소스보다 누나가 전에 해 준 제육볶음이 더 생각 난다"라고 말해 신봉선을 기쁘게 했다.

김희현이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라고 답하자, 신봉선은 "나는 돌려 얘기하면 잘 못 알아 듣는다. 직접적으로 얘기해주는게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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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봉선이 7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훨씬 더 가까워졌다.

9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봉선과 김희현의 한강 데이트 이야기가 공개 됐다.

신봉선은 김희현의 오후 공연 연습 전 한강에서 만났다. 김희현은 신봉선을 위해 병뚜껑을 따주는가 하면 수영을 하다가 멍이 든 신봉선의 손을 만지며 걱정해 보는 사람들을 설레게 했다.

신봉선은 김희현에게 방송 후 주변 반응이 어땠는지 물었다. 김희현은 “같이 공연 연습하는 친구들이 ‘잘 돼 가?’ 이렇게 물어보고 잘 보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후 엄마가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는 말에 신봉선은 “엄마는 뭐라셔?”라고 물었다. 김희현은 “엄마는 ‘아들이 괜찮으면 괜찮은 거지’라고 하셨다”라고 전했고, 신봉선은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김희현은 신봉선이 추울까봐 어깨에 담요를 둘러줬고, 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는 신봉선의 취향까지 배려해 프라이드, 양념 치킨을 함께 주문했다. 신봉선이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자, 김희현은 “다음에 또 오면 된다”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두 사람은 또 다시 뼈 있는 치킨, 순살 치킨으로 취향이 나뉘었다. 그러나 김희현은 “이 양념 소스보다 누나가 전에 해 준 제육볶음이 더 생각 난다”라고 말해 신봉선을 기쁘게 했다. 김희현이 신봉선의 입을 닦아주자 출연자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신봉선은 “다 계획이 있다. 너희 같은 잔챙이들은 모른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김희현은 자신보다 7살 많은 신봉선에게 계속 ‘누나’라고 부르는 것이 괜찮은지 물었다. 신봉선은 “누이만 아니면 된다”라고 장난을 쳤고, 김희현은 “제가 썬님이라고 하면 어떤가. 약간 느낌 있지 않나. 해님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동의한 신봉선은 “나의 해님이 되어줄래?”라고 고백했다.

식사 후 함께 주변을 산책하던 두 사람은 김희현의 제안으로 사진을 찍었다. 어색하게 서서 사진을 찍던 중 김희현은 “좀 더 다정하게 찍자”라며 신봉선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구명조끼를 채워주며 장난을 친 후 함께 보트에 탑승했다. 김희현은 보트에 타는 신봉선에게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는 달달한 분위기가 흘렀다.

신봉선은 김희현에게 “나랑 있으면 즐거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희현이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라고 답하자, 신봉선은 “나는 돌려 얘기하면 잘 못 알아 듣는다. 직접적으로 얘기해주는게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의 말에 김희현은 “제가 계속 돌려 얘기하나”라고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을 보던 김준수는 “솔직히 너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라고 답변한 신봉선에게 “최소 호감은 무조건 있는 거다. 호감이 없이 나올 수 없는 모습을 많이 봤다”라고 응원했다.

신봉선은 김희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김희현은 “아직 두 번 만났으니까. 그래도 누나랑 연락을 계속 하다 보니까 처음 만났을 때보다 편해졌다”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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