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나 부자야! 여친에 명품백 사줘" 오해에 버럭→정자 냉동까지 고민(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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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짠돌이 이미지에 발끈하며 여자친구에게 절약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김종국은 "내가 여자친구한테 운동을 강요하거나 절약을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김숙이 "명품백 사면 안 되지?"라고 묻자, 김종국은 "무조건 사주지 무슨 소리 하는 거냐. 내가 스스로 그렇게 사는 거지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발끈했다.
김종국은 "나 부자다. 해줄 수 있다. 부자처럼 안 살아서 그렇지 부자다"라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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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짠돌이 이미지에 발끈하며 여자친구에게 절약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코요태가 출연해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김종민은 “종국이 형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제가 먼저 갈 것 같다”라며 “형은 괜찮은데 여성 분들이 힘들어 한다. 운동해야 하지, 휴지 조금 써야 하지 잔소리 들어야 하지”라고 지적했다. 김종국은 “내가 여자친구한테 운동을 강요하거나 절약을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김숙이 “명품백 사면 안 되지?”라고 묻자, 김종국은 “무조건 사주지 무슨 소리 하는 거냐. 내가 스스로 그렇게 사는 거지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발끈했다.
그때 빽가는 “형 부자이지 않나”라고 순진한 표정으로 물었다. 김종국은 “나 부자다. 해줄 수 있다. 부자처럼 안 살아서 그렇지 부자다”라고 버럭했다.
김종민은 현재 정자 냉동을 고민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도 “괜찮을 것 같다. 나도 한 번 생각 중인데 같이 갈까”라고 제안했다. 김종민은 “형이 운동을 안 하게 되면 정자가 갑자기 퇴화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김종국도 공감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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