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6개월 만난 10살 연상 연예인 누구 "호칭 탓 결별"(옥문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9. 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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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공개했다.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코요태 빽가는 10살 연상과 교제한 경험을 공개했다.

과거 10살 연상과 만났다는 빽가는 "그분이 저를 먼저 좋아했다. 동료 가수 생일 파티에 갔는데 낯을 가려서 구석에 있었다. 그분이 오시더니 '혹시 빽가씨 아니냐'라고 하더라. 저는 그분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빽가의 말에 다른 출연자들은 상대가 연예인이었음을 직감했고, 빽가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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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공개했다.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코요태 빽가는 10살 연상과 교제한 경험을 공개했다.

과거 10살 연상과 만났다는 빽가는 “그분이 저를 먼저 좋아했다. 동료 가수 생일 파티에 갔는데 낯을 가려서 구석에 있었다. 그분이 오시더니 ‘혹시 빽가씨 아니냐’라고 하더라. 저는 그분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빽가의 말에 다른 출연자들은 상대가 연예인이었음을 직감했고, 빽가는 당황했다.

빽가는 당시 상대가 먼저 밥을 먹자고 요청해 4~5번을 밥을 먹었고, 함께 옷을 구경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빽가는 “옷 가게 친구가 옆에 여자가 있으니까 누구냐고 해서 ‘아는 분’이라고 했는데, 그분이 ‘내가 아는 분이야? 우린 밥을 다섯 번이나 먹었어. 네 여자친구지’라고 했다. 그렇게 사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분이 말을 천천히 하는 분이다. 연인끼리 싸우다 보면 언성이 높아지지 않나. 내가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면 ‘얘, 그러지 마. 목 나간다’라고 하더라. 한 번만 더 나한테 얘라고 하면 헤어지겠다 했더니 ‘나는 얘라고 할 거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헤어졌다. 한 6개월 정도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왜 우리한테 얘기를 안 했냐”라고 놀라면서도 상대가 누군지 알 것 같다고 예상했다. 빽가는 “잘살고 있을 거다. 안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뒤늦게 걱정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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