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kg 쌈디 "3달째 닭가슴살 1일 1식, 맛있고 우유 과민증 탓"(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9. 22. 0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쌈디가 최근 55.5㎏까지 살이 빠진 근황과 이유를 전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6회에는 '난 가끔 갬성(감성)을 흘린다' 특집을 맞아 쌈디(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쌈디는 "몸무게가 최근 최저 55.5㎏를 찍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쌈디가 최근 55.5㎏까지 살이 빠진 근황과 이유를 전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6회에는 '난 가끔 갬성(감성)을 흘린다' 특집을 맞아 쌈디(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쌈디는 "몸무게가 최근 최저 55.5㎏를 찍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MC들에게 "1일 1식을 한다"면서 "한끼 챙겨먹는 것도 일이다. 음식을 안 좋아하는 건 아니다. 되게 좋아한다. 한끼 먹어도 검색해서 가고. 요리를 못 하니 배달을 시켜먹잖나. 먹다가 너무 질린 거다. 시키기도 전에 리스트를 보면서 배달 음식의 냄새가 난다"고 토로했다.

이어 "주변에 식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닭가슴살에 방울토마토에 현미밥을 먹더라. 제가 그걸 시켜먹어봤는데 너무 제 스타일이더라. 몸을 키우려 하는게 아니고 맛있는 거다. 그걸 한 달 동안 먹은 적도 있다. 공연을 한창 할 때라 땀을 흘리는데 1일1식 식단을 하니 몸무게가 확 빠지더라. 지금 세 달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쌈디는 자극적 음식이 당길 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맨날 식단을 하다가 김치찌개가 당길 때 먹으면 속이 너무 더부룩하더라. 엄마가 끓여준 거 아닌 이상 MSG가 다 들어가니까"라고 답했는데, 옆에서 가루 요리사 이장우는 "MSG가 들어가서 더부룩한 건 절대 아니다"라며 깨알같이 MSG를 비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쌈디는 "최근 음식물 과민증 검사라고 있어 했다. 우유가 89% 부적합이더라. 우유를 평소 잘 먹지는 않는데 우유가 들어간 음식이 되게 많더라. 기본적으로 빵, 치즈. 컵라면에도 우유가 함유돼 있다. 너무 먹고 싶으니 하루는 앱에서 우유가 안 들어간 라면을 하루 종일 찾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이걸(음식물 과민증 검사) 추천하는 이유는 과민증 검사한 이우 메이크업을 받으면 왜 이렇게 피부 좋아졌냐고 하더라"고 음식을 가려 먹게 된 장점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