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승안동 1호 농촌 치유마을 낙점

정태욱 2022. 9.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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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농촌 치유마을이 생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최근 흥업면 승안동 마을에서 치유마을 육성 시범사업장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이 같은 치유마을을 본격 육성키로 하고 제1호 시범 추진 대상지로 흥업면 승안동 마을을 택했다.

시는 1억원을 투입, 승안동 마을에 치유의 집, 치유 과학실, 야외 치유 쉼터, 치유 텃밭 등을 조성하고 스트레스 측정기를 포함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장비 3종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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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억원 투입 쉼터·텃밭 등 지원

원주에 농촌 치유마을이 생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최근 흥업면 승안동 마을에서 치유마을 육성 시범사업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 치유마을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각종 치유 환경을 조성, 신체·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공간이다.

시는 이 같은 치유마을을 본격 육성키로 하고 제1호 시범 추진 대상지로 흥업면 승안동 마을을 택했다. 원주 대표 농촌체험마을로 다양한 농촌 자원을 겸비하고 주민들의 추진 의지 역시 높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1억원을 투입, 승안동 마을에 치유의 집, 치유 과학실, 야외 치유 쉼터, 치유 텃밭 등을 조성하고 스트레스 측정기를 포함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장비 3종을 지원하게 된다.

또 미술 치유 및 치유 음식,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원주 대표 힐링과 치유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재수 소장은 “이번 치유마을이 성공 정착하면, 관광객 유입 확대 등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신소득 창출은 물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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