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22일, 목)..맑고 10도 내외 일교차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20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 꽃무릇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2.9.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2일 광주와 전남은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3도 내외로 크고, 일부 전남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1도, 구례 12도, 강진·장흥·보성·장성·나주·담양·화순·영암·해남 13도,무안·진도·영광·함평·순천·고흥 14도, 신안·광주·광양 15도, 완도·목포 16도, 흑산도 17도, 여수 18도 등 11~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4도, 무안·영암·목포·진도·영광·함평·곡성·구례·화순·장성·보성·고흥·장흥 25도, 완도·해남·광양·순천·광주·나주·담양·순천 26도, 신안·강진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