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평생학습강좌, 7년간 민간 전문가 262명 배출

박현철 2022. 9.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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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민을 대상으로 한 성인평생학습강좌가 민간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7년간 진행된 평생학습과정에서 총 262명의 군민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배출된 군민 민간 전문가들을 평생교육 강사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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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 요람 자리매김

화천군민을 대상으로 한 성인평생학습강좌가 민간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7년간 진행된 평생학습과정에서 총 262명의 군민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에 발맞춰 독서 지도사, 미술심리 상담사, 보드게임 지도사, 영어독서 지도사, 아동미술 지도사 등의 전문가들을 배출했다. 또 고령자가 많은 특성에 맞게 노인심리 상담사, 문해 교육사 교육도 활발히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산천어 커피박물관을 활용한 홈바리스타, 유럽바리스타, 핸드드립 전문가, 커피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 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군은 그동안 도시정원 관리사, 화훼장식 기능사 등 다방면의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배출된 군민 민간 전문가들을 평생교육 강사로 채용했다. 실제 어린이 독서토론, 병영독서 강사, 노인대학 성인문해교실 교사 , 영어아카데미 코디네이터등 자격증을 취득한 군민 다수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에도 21개 강좌를 개설해 200여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성인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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