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유 수비수, 비자 못 받아 아르헨 대표팀 합류 실패

맹봉주 기자 2022. 9. 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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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를 못 받아 대표팀에 합류할 수가 없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미국에서 온두라스,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로메로, 마르티네스가 온두라스전 출전은 어렵다 보고 자메이카전에 합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두 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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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비자를 못 받아 대표팀에 합류할 수가 없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미국에서 온두라스,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경기는 각각 24일 마이애미, 28일 뉴저지에서 열린다. 아르헨티나가 11월 시작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당연히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린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로메로와 마르티네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두 선수는 예상치 못한 이유로 합류하지 못했다.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죽음으로 주영 미국 대사관이 폐쇄된 게 원인이다.

주영 미국 대사관이 문을 닫아 로메로와 마르티네스는 미국행 비자발급을 받지 못했다. 제때 미국으로 가지 못했고 합류 시기도 정확히 알 수 없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로메로, 마르티네스가 온두라스전 출전은 어렵다 보고 자메이카전에 합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두 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앙헬 디 마리아, 파울로 디발라, 레안드로 파레데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등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에 뽑힌 이들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그대로 뛸 가능성이 높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함께 C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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