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6주년 대상그룹, 새 정체성은 '존중'
앞서 지난해 11월 대상그룹은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코퍼레이트 아이덴티티(CI)를 공개한 데 이어 대상 본사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사옥에서 48년 만에 서울 종로구 인의동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핵심 연구시설인 '대상 이노파크'를 준공하는 등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발걸음을 내딛어왔다.
대상그룹은 존중을 새로운 BI로 정립하고, 견고하고 지속성 높은 브랜드로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그룹의 통합 가치 체계인 '대상 리스펙트 트리(DAESANG Respect Tree)'를 구축했다. 대상 리스펙트 트리는 대상그룹의 CI가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무의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이는 대상그룹의 출발점이자 근간인 '인간 존중, 고객 존중, 미래 존중'의 경영 이념을 뿌리로 한다. 대상만의 생각과 행동 방식인 '가능성과 다양성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이 기둥과 가지가 돼 대상을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았고, 이를 통해 피우는 꽃과 열매가 대상의 지향점이자 핵심 임무인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 된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대상그룹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경영 활동의 구심점이 돼 줄 BI를 새롭게 정립했다"며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BI '존중'을 바탕으로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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