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장기 추세보다 낮은 성장세 당분간 지속할 것"

김정남 2022. 9. 22.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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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1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 이후 나의 주요 메시지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 일정으로 열린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기자회견에서 "FOMC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내리기 위해 강력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려면 장기 추세보다 낮은 성장세가 지속하는 기간이 이어질 것 같다"며 "노동시장 환경이 일부 느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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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1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 이후 나의 주요 메시지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 일정으로 열린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기자회견에서 “FOMC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내리기 위해 강력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려면 장기 추세보다 낮은 성장세가 지속하는 기간이 이어질 것 같다”며 “노동시장 환경이 일부 느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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