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내년 최종 금리 4% 후반대 시사..5% 전망도
김정남 2022. 9. 2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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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4% 후반대로 시사했다.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치다.
연준은 20~21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FOMC 위원 19명 중 6명이 내년 기준금리 수준을 4.75~5.00%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최소한 4% 후반대까지는 인상할 것이고, 상황에 따라 5%로 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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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4% 후반대로 시사했다.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치다.
연준은 20~21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FOMC 위원 19명 중 6명이 내년 기준금리 수준을 4.75~5.00%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6명은 4.50~4.75%를, 또다른 6명은 4.25~4.50%로 각각 봤다. 최소한 4% 후반대까지는 인상할 것이고, 상황에 따라 5%로 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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