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콘퍼런스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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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27일 주한 중국대사관과 함께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차이나포럼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상생 창조 소통의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와 인천'이 주제다.
인천연구원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한국유라시아학회 등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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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27일 주한 중국대사관과 함께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차이나포럼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상생 창조 소통의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와 인천’이 주제다. 인천연구원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한국유라시아학회 등이 주관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청년대화에서는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수상자들이 직접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학술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 등이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www.icforum.or.kr)에서 사전 등록한 뒤 참석하거나 당일 생중계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인차이나포럼은 중국과의 교류를 이끌고 있는 도시인 인천에서 2016년 창립됐다. 해마다 국제 콘퍼런스를 열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며 한중 정책대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모임 등을 열어 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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